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하지정맥류,
결혼 전 혈관초음파검사가 필요합니다.
결혼을 계획중인 여성이라면 하지정맥류 검사를 위해 결혼 전 혈관초음파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흔히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생활습관의 변화로 젊은층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결혼 전 하지정맥류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임신기간 중 하지정맥류가 발병할 경우 치료를 위해 수술을 할 수가 없어 임신 기간 내내 하지정맥류 증상을 참으며 지내야만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임신 중에는 체내 혈액량 증가와 혈관의 확장, 그리고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기에 하지정맥류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산모 건강에 특히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혼을 앞둔 여성이라면 다리저림이나 부종, 쥐내림, 다리 피로감 등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는 여러 증상들을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혈관초음파검사를 통해 하지정맥류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것 좋습니다.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잠복성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피부 겉으로 혈관이 돌출되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대부분의 하지정맥류는 육안으로 진단이 불가능한 잠복성 하지정맥류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수의 예비 신부들이 잠복성 하지정맥류를 치료하지 않은 채 결혼 후 임신을 하여 다리 저림이나 부종, 쥐내림, 수족냉증, 열감, 다리 피로감 등을 겪으며 힘들게 출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내부에서 혈액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이 손상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혈관이 피부 겉으로 돌출되는 증상 역시 혈액이 역류하면서 정맥을 압박하여 부풀어 오른 것으로 이렇게 부풀어 오른 정맥이 주변 신경이나 근육을 압박하고 자극하게 되면 다리저림, 부종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즉, 혈관이 겉으로 돌출되는 것은 하지정맥류의 여러 증상 가운데 하나일 뿐이기에 겉으로 정상적으로 보이는 다리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충분히 잠복성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잠복성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 평소 가끔씩 혹은 자주 다리가 저리고 붓는다.
- 다리가 당기거나 쥐가 난다.
- 수족냉증 혹은 다리에 열감이 느껴진다.
- 원인 모를 통증이 발생한다.
- 예전에 비해 다리가 무겁고 쉽게 피곤해진다.
DVT(심부정맥혈전증) 부작용 없는
센트럴흉부외과만의 치료 노하우
현재까지 개발된 하지정맥류 치료법은 문제 정맥을 폐쇄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한번 손상된 정맥 내 판막이 다시 복구나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약물이나 운동, 압박스타킹 착용 등의 비수술적 방법은 근본적 치료 방법이 될 수 없기에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합니다.
잠복성 하지정맥류 개념을 최초로 정립한 센트럴흉부외과는 안전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는 치료 철학을 고수함으로서 현재까지 DVT관련 부작용이 한 건도 없었습니다. 안전성이 검증된 정맥내 레이저수술을 고집하고 본원만의 수술 노하우를 개발한 결과입니다.
센트럴흉부외과의 잠복성 하지정맥류 치료는 검사부터 치료까지 당일 일상 복귀가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경화주사요법을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